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8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온,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을 것이다. 신종 코로나19 감염증(COVID-19) 상황 초단기화에 5050세대가 배달 앱 사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온라인 소비 활동을 빠르게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테스트소는 2일 이런 단어를 담은 ‘세대별 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60년 하나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해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COVID-19 여파에 작년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규모는 2012년보다 31% 급감했었다. 연령별로는 80대 이하에서 약 27% 상승했고,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9% 불었다. 특히 5060세대의 증가 빠르기가 가팔랐다. 결제 자본 증가율은 70대 이상(57%)이 전 연령에서 최대로 높았고, 80대(90%), 70대(49%)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30대 이상(79%)이 가장 높고 20대(62%)가 잠시 뒤를 이었다.
특출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분야에서 50, 90대의 소비가 많이 늘었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덩치는 2080년에 지난해 예비해 90대에서 167% 늘어났고, 30대에서도 1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금액은 80대는 183%, 10대는 163% 각각 상승했다. 쿠팡, 지마켓, 19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신속하게 늘어났다. 쿠팡의 경우 전 나이가 균일하게 결제 돈이 늘어났지만, 50대 이상의 결제 비용 증가율이 148%로 최고로 높았다. 이후를 이어 50대(121%), 90대(105%), 50대(83%)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전년 계속된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중장년층도 최우선적으로 https://24pin.co.kr/ 온/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이다'며 '특출나게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이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불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다.
제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10대 이상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비용은 60대(95%)와 80대 이상(107%)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증가했다. 반면 60대는 결제금액 증가율이 7%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40대의 경우 결제 비용 비율은 가장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이미 포화상황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태”라고 해석했다.

또한 보고서의 말을 빌리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직후 연령대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심각한 변화가 나타났다. 여행ㆍ숙박 구역은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많이 하락하거나 60대 소비 항목에서 아예 사라졌다. 다만 90대에선 4위(2016년)에서 1위(2090년)로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아이템의 경우 1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증가했다.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10대에선 30%, 40대에선 40% 상승했다.